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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푸른 외호의 전설(범죄와의 전쟁 편)
작성자 오리로스 등록일 2016-12-13 오전 2:43:36 조회수 2055

글쓴이는 외호의 전설 스토커 이다.
누차 말했듯이 월/목/일 은 외로운호수 순찰을 하는날이고 순찰결과 일요일은 아무 이상이 없었고 어제(월요일)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굳이 한가지 이상이 있다고 하면 보스 몹들이 자꾸 사라진다는 제보가 들리는 것 이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필자는 일요일날에 순수 애플시간 9시간정도를 했는데 보스 몹들을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항상 보스 젠 자리 근처엔 그 분이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예민해 있었다.
월요일날 미처 외호 점검을 못한것을 화요일 새벽까지 연장근무 하게 되었다. 스토커 캐릭으로 순찰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몹들은 아무 이상 없었고 6시자리에 카리오가 붉은 날개짓을 파닥파닥 거리면서 외호의 기온을 높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같은 카리오 몬스터는 재빨리 잡아서 처치해야 한다.
스토커 캐릭은 kill 용이 아니므로 외호의 암살자 구양아치 캐릭을 빨리 시동걸었다. 하지만 구양아치 캐릭은 돌로레 마을에 있었기에 외로운호수 6시방향으로 가는데는 좀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6시 방향에 카리오 몬스터가 행방불명이 된 것이다. 이 몬스터가 또 다른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는지 찾아보던 중
아니나 다를까 외호 전과 7범 개돋네 유저가 4시방향으로 아주 영혼 개 끝까지 몰고있는 것이다.
마치 여자가 가슴셀카 처 찍을때 자긴 A컵인데 C컵으로 만들게 하는 개 씹 영혼이랄까
구양아치는 하도 얼척이 없어서 5초동안 신체 스턴이 걸렸다. 5초의 스턴이 풀리고 난뒤 바로 스크린샷 버튼을 눌렀다. 가장 어이가 없는건 유인 안한척 하는 개돋네의 몸짓이다. 그러다 내가 카리오 몬스터를 때리면 옆에 와서 같이 때린다. 역시는 역신가 이번에도 그랫다. 이런걸 데자뷰 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구양아치는 이 영혼까지 끌어온 개돋네 유저에게 질 수 없었다. 그래서 마나팡으로 변신 후 마우스 오른쪽 을 광클릭 했다. F1 F2 물약 엄청 빨면서 잡고있었는데 이 유저도 마나팡으로 변신을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구양아치 하면 보스 타격 기계 아닌가? 타격 박자 4분의 3.4박자를 잘 맞추며 보스를 괴롭힌 결과 카리오의 식량이 구양아치 에게로 돌아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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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개돋네 유저가 4시 방향으로 유인하고 필자에게 딱 걸린 상황)


구양아치 :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양아치 : 님
구양아치 : 진짜 왜 또 유인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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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난뒤의 대화내용

구양아치 :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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